김탄·차은상 눈물의 이별…‘상속자들’, 20% 회복 시청률 독주

입력 2013-11-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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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시청률 독주를 유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상속자들’은 2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19.8%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과 차은상(박신혜)의 가슴 아픈 이별 장면이 그려졌다. 은상은 탄을 위해 이민을 결심했고, 탄 모르게 홀연히 떠나 눈물샘을 자극했다.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이날 5.1%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메디컬 탑팀’은 27일 방송분의 5.5%보다 0.4% 포인트 하락세를 보였다.

장근석, 아이유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는 4.3%로 최하위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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