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타’ 백성현, 선우재덕에게 꾸중…로펌 식구의 청탁 거절

입력 2013-11-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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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화면 캡처)

백성현이 아버지 선우재덕에게 꾸중을 들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ㆍ연출 이덕건)에서는 박범진(선우재덕 분)이 박현우(백성현 분)의 로펌 식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범진은 아들 박현우의 로펌 식구들에게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 약속장소로 갔다. 박현우는 이 자리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했지만, 이 자리의 목적은 로펌 식구들이 판사인 박범진에게 사건을 청탁하기 위한 자리였다.

원칙주의자 박범진은 박현우의 로펌 식구들에게 "여긴 제가 있을 자리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며 급하게 자리를 떴다.

집으로 돌아온 박현우는 박범진에게 "그런 자리인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하자 박범진은 "회의 시간에 이런 얘기가 안 나올 리 있냐"며 박현우를 꾸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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