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나타샤, 남자됐다 “대체 무슨 일?”

입력 2013-11-28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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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오로라공주’ 김정도가 나타샤의 등장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4회에서는 박사공(김정도 분)의 한의원을 찾은 나타샤(송원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사공의 한의원을 찾은 나타샤는 박사공을 보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박사공은 귀신이라도 본 듯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러자 나타샤는 “뭘 그렇게 놀래냐. 저승사자라도 봤냐”라고 말했다.

나타샤는 또 “결혼은 했냐. 행복하냐”고 물었다. 박사공은 “결혼했다.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에 나타샤는 “잘 됐네. 나도 남자됐어. 이제 여자가 예뻐 보여”라고 말했다. 박사공은 의외라는 듯 놀랬지만 웃음을 보이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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