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화성 독거노인에 김장·연탄 나눔

입력 2013-11-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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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는 지난 23일 화성시 장안여중에서 ‘2013 사랑의 김장 및 연탄나눔’ 봉사를 시행했다.(사진=수원여대)

수원여자대학교는 지난 최근 경기도 화성시 장안여중에서 ‘2013 사랑의 김장 및 연탄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서청원 국회의원,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 금종례 도의원, 김정상 우정읍장 등의 내빈과 함께 수원여대, 사랑한모금회, 기아자동차 3공장, 조암 새마을금고, 삼괴고 등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만든 김장 4500kg과 연탄 7000장은 화성시 거주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봉사는 지난 2006년 수원여대가 화성시 우정읍과 1촌-1교 자매마을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취약계층 주민 가사봉사, 밑반찬 지원, 이미용봉사 등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작년부터는 이 지역 농촌청소년들을 다양한 내용의 직업체험봉사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서청원 국회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수원여대 박복희 사회봉사단장과 임승규 부단장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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