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3회에서는 결혼을 결심한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친구 김보경(김동화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오로라는 평상시와 달리 기운이 없었다. 사실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다.
오로라는 김보경에게 “사실 걱정돼.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을 것 같고, 어떻게 생각하면 어려울 것 같아”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로라는 또 “설희씨 나 때문에 암에 걸린 거야. 암은 스트레스래잖아”라고 덧붙였다.
오로라는 이후 설설희에게 전화를 해 안부를 물었다.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하며 치료에 대한 의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