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나흘째 상승…외국인 매수에 ‘강보합’

입력 2013-11-27 09:36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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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에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4(0.54%) 오른 513.28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금속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IT부품기기,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IT H/W, 종이/목재,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등이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건설, 화학, 일반전기전자, 제약,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타제조, 운송, 비금속, 유통 등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을 보면 GS홈쇼핑이 3%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CJ E&M이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셀트리온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동서와 파라다이스는 하락하고 있고 다음과 SK브로드밴드는 가격 변동이 없다

9시 2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한 61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7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