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한희준 셀프 디스..."스케일링 하지 않고 와서 발성이..."

입력 2013-11-25 09:16

K팝스타3 한희준

▲사진=SBS K팝스타3

SBS 'K팝스타3' 한희준의 셀프 디스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 3)'에서는 출연자인 한희준이 셀프 디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유희열은 "지금 참가자 한희준 씨의 이력이 화려하다"라며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TOP9에 오른 참가자"라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또다른 심사위원 박진영은 "미국에서 제가 하는 식당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 미국 사람들이 저 분을 다 알아본다"고 말해 한희준의 인기를 입증했다.

당사자인 한희준은 "발성에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다. 일단 스케일링 하지 않고 왔다"며 셀프 디스를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K팝스타3 한희준 셀프 디스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한희준 셀프 디스 귀엽다" "K팝스타3 한희준, 앞으로 노래 기대할게요" "K팝스타3 한희준, 아쉽다. 이번주에 못들었는데. 다음주를 기약하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