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아버지는 '대중문화계의 아버지'"...왜?

입력 2013-11-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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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사진=SBS보이는 라디오 캡쳐)

가수 이정이 자신의 아버지 이상율씨가 대한민국 최초 노래방 운영자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정과 바비킴, 그리고 알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 "아버지가 서울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 쪽 '타타타 노래방'을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컬투는 "이정 아버지 이상율 씨는 대중문화계의 아버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 또 "아버지의 꿈이 가수라며 곧 앨범을 내드릴 계획이다"며 "장르는 성인가요이며 나보다 노래를 이만배 잘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방송 후반부에서 이상율씨가 이정에게 문자로 "자이언트 나이트 클럽도 운영했다고 전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정 아버지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이정 아버지, 최영완 남편 손남목 보다 웃기다", "이정도 무한도전 달력에 나오는 것 같은데 아닌가? ", '이정 아버지, 썰전에 나왔으면 좋겠다", "이정은 애인 없나? 혹 이하늘처럼 원진살?"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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