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소속 유원종합건설 사이트 접속 폭주, 어떤 회사길래?

입력 2013-11-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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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종합건설, 짝 남자 2호

(사진=화면 캡처)
‘짝’에 출연한 남자 2호가 '유원종합건설회사'의 후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원종합건설회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62기에 출연한 남자 2호는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가 경영할 기업에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남자 2호의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유원종합건설’은 2001년에 설립된 강릉 소재의 기업으로 토목ㆍ건축ㆍ문화재보수ㆍ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기업 관련 정보 제공 홈페이지를 보면 '유원종합건설'은 사원 수 45명 정도의 중소기업으로, 2011년 기준 10년 연속 흑자를 내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21일 목요일 8시 50분 현재 유원종합건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일일 데이터 전송량 초과로 인해 서버에 접속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지난 20일 ‘짝’ 방송 이후 유원종합건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에 접속이 폭주하며 홈페이지가 다운된 것이다.

짝 유원종합건설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원종합건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유원종합건설, 홍보하려고 나온 것 같은데 아닌가요?”, “유원종합건설, 후계자가 공부는 안 하고 미용에만 관심이 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2호는 미용에 대한 관심을 밝히며 성형수술로 1000만 원을 투자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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