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메디컬 탑팀’ 시청률 부진 심경 “사람인지라 기운 빠져”

입력 2013-11-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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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사진 = 양지웅 기자 yangdoo@)

배우 권상우가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시청률 부진에 심경을 전했다.

권상우는 18일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에 “올해는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 하게 됐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라고 밝혔다.

권상우가 밝힌 최고 시청률 드라마는 올초 방송돼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SBS 드라마 ‘야왕’을 언급한 것이다. ‘메디컬 탑팀’은 ‘비밀’, ‘상속자들’에 밀려 3%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권상우는 이어 “하지만 흥행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 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저다운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계획 중입니다. 걱정마세요. 저는 의지의 권상우니까요”라며 위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청률이 전부가 아니다”, “요즘은 시청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 “권상우도 스트레스 받나보다”, “시청률에 평가되는 불편한 진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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