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지아, 엄마 박잎선 못지 않은 '허당 요리사'… 아이들 반응은?

입력 2013-1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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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축구해설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엄마 박잎선 못지 않은 요리 솜씨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전통 예절과 효를 배우러 충남 공주로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아빠들을 위한 아침상 차리기에 나섰다. 아이들은 각자 역할을 분담해 요리에 전념했다.

지아는 계란후라이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제 때에 뒤집지 않아 계란이 타 버렸다. 아이들은 지아에게 달려가 이런저런 조언을 했지만 결국 지아가 원하는 대로 하도록 놔뒀다.

앞서 지아의 엄마 박잎선은 '아빠어디가'에 출연해 의외의 서툰 요리 솜씨로 굴욕을 당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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