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 깨기 전에 폭풍 '라면 먹방'

입력 2013-11-17 16: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2TV)
가수 타블로가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타블로는 아내없이 딸 하루와 단 둘이 48시간을 보내야 하는 첫 도전을 마무리했다.

타블로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한쪽 팔에 깁스를 한 상태로 혼자서 딸을 돌보는 첫 도전에 경황이 없어 이틀 간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조차 하지 못했다. 이에 타블로는 아침에 딸 하루보다 일찍 일어나 하루가 아직 깨어나지 않은 틈을 타 라면 끓이기에 성공했다. 특히 포크를 이용해 라면을 폭풍 흡입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돌보는 동안 먹은 게 거의 없다. 엄마들은 다 이런거냐. 엄마들은 야식을 마음껏 먹게 해줘야 한다. 만약 아내가 야식 때문에 살찐다고 해도 원망하지 않겠다”며 엄마들의 고충을 폭풍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7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