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브라질 경찰에 체포, 네티즌 “해외 촬영 사고 언제까지...” 우려

입력 2013-11-15 10:27수정 2013-11-1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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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여울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이연두 브라질 체포에 대해, 네티즌이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14일 브라질 현지 언론은 현지 경찰이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브라질에 체류하고 있던 이연두와 제작진을 “약초 밀반출” 혐의로 체포했다고 알렸다.

이에 관해 네티즌은 “이연두 브라질 억류, 언제까지 해외 촬영 때 사고가 나는 걸 두고봐야하냐. ‘도전 지구탐험대’ 때도 그러더니”, “이연두 브라질 경찰 체포, 방송사는 이런 것도 미리 알아보지 않고 뭐했냐”, “이연두 브라질 경찰 체포, 무사하게 귀국해야 할 텐데... 이런 일 또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는 전에도 이연두의 경우와 유사한 해외 촬영 사고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1999년 KBS 1TV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차 라오스에 갔던 배우 김성찬은 말라리아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상태로 촬영 하다 말라리아에 걸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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