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끝없는 논란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입력 2013-1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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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오로라 공주'는 전국 기준 17.2%(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16.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9월 27일의 자체 최고 시청률 16.9%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오로라(전소민)와 황마마(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로라는 애완견을 키우는 문제로 시누이들과 갈등을 빚었다. 견디다 못한 오로라는 가출을 결정했고 이를 말리는 황마마의 뺨을 때렸다.

'오로라공주'는 배우 10명의 갑작스런 하차와 개연성 없는 전개 등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미 30회를 연장한 이 작품은 최근 25회를 추가 연장한다는 설이 흘러 나와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10.1%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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