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관광공사 사장
이참 한국광공사 사장이 일본에서 불법 마사지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이참 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참 사장은 본래 독일 사람으로 독일 라인란트필츠 바트크로이츠나흐 출신이다. 1980년대 한국에서 독일어 강사로 활동하던 이참 사장은 1982년 한국여성과 결혼했다.
특히 이참 사장은 인기 드라마였던 KBS2 '딸부잣집'(1994년)에 외국인 남편 칼로마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모았다.
이후 이참 사장은 1986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귀화 당시 이참사장의 이름은 이한우였지만 나중에 이참으로 개명했다. 독일 이씨의 시조이기도 하다.
연기와 CF 활동을 이어가던 이참 사장은 2009년 7월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하며 외국인 출신으로 처음으로 기관장에 임명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