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10월 미국채 비중 확대

입력 2013-11-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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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로스 핌코 최고투자책임자(CIO)가 미국 국채와 채권 보유 규모를 확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핌코가 운영하는 토털리턴펀드의 미 국채 보유 비중은 10월 37%로 전월 35%보다 상승했다. 모기지채권 보유 비중은 10월 34%로 전월 35%에서 감소했다.

토털리턴펀드가 보유한 투자등급채권과 하이일드 채권의 비중은 9월 9%에서 10월에 10%로 상승했다. 신흥시장 채권 보유 비중은 6%로 전월과 같았다.

앞서 그로스 CIO는 단기물 미 국채의 매입을 권고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출구전략을 실시하고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토털리턴펀드의 지난 5년 간 수익률은 7.6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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