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허양임 내달 13일 결혼…‘젝스키스’ 고지용 집안 새삼 화제

입력 2013-11-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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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의 집안이 화제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의사 허양임이 12월 13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올해 3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김재덕의 발언이 다시금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김재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젝스키스 멤버들 간 집안 형편 차이를 언급한 바 있다. 김재덕은 “강성훈, 고지용, 은지원은 잘살았다”며 “고지용의 부모님이 금은방을 해서 멤버들 이니셜을 새겨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실제 고지용의 아버지는 무역업에 종사 중이며, 어머니는 김재덕이 언급한 것처럼 금은방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용의 예비신부 허양임은 이화여대 졸업 후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빼어난 미모로 '의료계 김태희'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지용 집안에 관한 글을 본 네티즌들은 “고지용 집안, 젝스키스 3대 부자라 불릴만하네”, “고지용·허양임, 잘어울린다”, “고지용 집안, 고지용·허양임 결혼 때문에 또 오르내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 집안으로 더욱 화제가 된 고지용·허양임의 결혼식은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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