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크롬비, 결국 한국 상륙...네티즌 "인종ㆍ외모 차별로 퇴출됐다던데"

입력 2013-11-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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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캐주얼 ‘아베크롬비앤피치(이하 A&F)’가 결국 한국에 상륙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베크롬비는 지난 31일 청담동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A&F' 청담점은 약 353㎡(약 107평) 규모, 2개 층으로 의류, 이너웨어, 코스메틱 등을 구성했다.

니트, 티셔츠 류는 8만~10만원대, 겨울 패딩 점퍼는 20~30만원대, 재킷류는 10~20만원대다.

마이클 제프리스 아베크롬비 최고경영자(CEO)는 2006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뚱뚱한 고객이 들어오면 물을 흐리기 때문에 엑스라지(XL) 이상의 여성 옷은 안 판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었다.

아베크롬비 한국 상륙을 접한 네티즌은 "아베크롬비 한국 상륙 참 논란이다", "아베크롬비 한국 상륙 보니깐 아베크롬비는 인종, 외모 차별로 다른나라에서 퇴출됐다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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