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미역, 신원미상 50대 남성 열차에 치어 '사망'

입력 2013-11-12 20:32수정 2013-11-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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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호선 대야미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7시 15분께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신원미상의 50대 여성이 승차장으로 들어오던 열차에 치여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상사고로 인해 서울에서 안산, 오이도행과 오이도에서 서울로 가는 4호선 전철이 45분 이상 지연됐다.

현재 현장에는 사건 수습을 위한 대책반과 구급차 등이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야미역 사고를 접한 네티즌은 “대야미역 사고, 너무 안타깝다”,“대야미역 사고, 왜 이런 일이”,“대야미역 사고, 마음이 아프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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