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강소라ㆍ임주환, 다시 불 붙은 사랑 ‘훈훈’

입력 2013-11-12 20: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방송화면 캡처)

‘못난이 주의보’ 강소라와 임주환의 사랑에 다시 불이 붙었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민연홍)’ 120회에서는 공준수(임주환 분)를 찾아가는 나도희(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도희는 신주영(신소율 분)으로부터 공준수가 커플 팔찌 때문에 죽을 뻔했던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나도희는 공준수를 만나기 위해 동대문을 찾았다.

나도희는 공현석(최태준 분)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공준수의 모습을 발견했다. 나도희는 공준수의 모습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조용히 차를 타고 떠났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달려오고 있었다. 공준수였다.

공준수의 모습을 확인한 나도희는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자동차를 세우고 공준수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나도희는 “뭐하느냐”고 물었고, 공준수는 “이러는 거 예전에 공준수 같아서.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나도희는 “난 나도희다”며 손을 내밀었다. 공준수는 “공준수입니다”라고 말하며 나도희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다시 시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