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초콜릿'에 대한 편견..."복부비만 원인? 뱃살 줄여준다!"

입력 2013-11-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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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

(이투데이 DB)

다크 초콜릿이 뱃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을 많이 먹는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보다 복부비만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그라나다대학교 연구팀은 유럽 9개국 12~17세 청소년 1400여명을 대상으로 초콜릿 소비와 복부비만의 상관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BMI, 피하지방 두께측정, 생체전기저항측정법(BIA), 허리둘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비만 정도를 측정했다"며 "다양한 측정법을 통해 초콜릿 섭취량이 많은 학생의 비만도가 낮다는 일관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지방이 몸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국소빈혈성 심장질환도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크 초콜릿이 뱃살을 줄여준다니 많이 먹어야 겠다" "다크 초콜릿 좋아하는데 잘됐다" "다크 초콜릿 먹고 뱃살이나 빼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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