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회장, 건강 악화로 입원

입력 2013-11-07 15: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조석래<사진> 효성그룹 회장이 건강 악화로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했다.

7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20년 동안 앓아온 지병인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달 검찰의 자택과 그룹 본사 압수수색 때도 어지럼증을 호소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달 초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도 건강 문제때문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못했다.

한편, 효성은 1997년부터 1조원대의 분식회계로 법인세를 내지 않고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으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