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붉은 가족’ 이어 ‘블랙 가스펠’ 일정도 불참…정우와 열애설 부담 컸나?

입력 2013-11-06 16:4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뉴시스)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의 열애설로 6일 예정된 일정도 취소했다.

김유미는 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블랙 가스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현장에 불참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양동근과 정준, 헤리티지가 참석했다.

‘블랙 가스펠’ 측 관계자는 이날 “김유미가 사정상 불참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김유미는 5일 정우와의 열애설이 거론되자 영화 ‘붉은 가족’ 관련 인터뷰 일정을 취소했다. ‘붉은 가족’ 홍보 관계자는 “김유미가 이날 예정된 몇몇 인터뷰를 취소했다. 영화보다 열애설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 영화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양해를 구했다. 향후 예정된 일정은 아직 없다. 소속사 측과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5일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우 측은 “1년 교제와 내년 결혼은 사실무근”이라며 김유미와 정우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측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정우의 전 여자친구였던 김진이 자신의 SNS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 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 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구나”라는 글을 남기며 의혹을 증폭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