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분할 상장 첫날…아세아 ‘웃고’, 아세아시멘트 ‘울고’

입력 2013-11-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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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와 아세아시멘트가 분할 상장 첫날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아세아는 시초가(10만3500원) 대비 10.14%(1만500원)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아세아시멘트는 9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만2800원(14.22%) 떨어진 7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되며 재상장됐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시멘트업황 개선이 내년에도 이어지고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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