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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의 임무는 크게 지구를 바라보며 수행하는 임무와 지구 반대의 우주를 바라보며 수행하는 임무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의 예로는 지구관측과 통신방송, 항행 및 측위, 기상예보, 지구과학 연구 등이 있는 반면 우주를 바라보며 수행하는 임무로는 우주과학 연구 및 태양계행성 탐사 등이 있다.
인공우성 고체 등을 포함해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 수는 얼마나 될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National Space Science Data Center의 마스터 카탈로그에서 집계한 결과 2012년 12월 현재 인공위성은 약 7000여개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비공식 위성까지 합치면 인공위성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인공위성 고체는 이르면 10일 또는 11일쯤 고도가 100km까지 떨어지면서 거의 직선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추락 2~3시간 전에 인공위성 고체가 어디로 떨어질지 계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락 속도가 빠른 만큼, 오차는 남북으로 7000k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