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 방송 소감 "아직 부족해 보이지만…"

입력 2013-11-0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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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백성현이 K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은 4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사랑은 노래를 타고' 첫 방송을 함께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면서 "아직 부족하고 갈길이 멀어보이지만 이제 막 6개월 대장정의 출발 총성이 울린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긴 여정 동안 기분좋게 순풍을 타고 가면 좋겠지만 실수 하고 넘어질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때마다 격려와 질책으로 저희 '사랑은 노래를 타고'를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 세태 속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백성현은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변호사가 됐지만 뮤지컬 배우로의 꿈을 접지 못해 극단을 드나들다 악연으로 만남이 시작된 들임(다솜)과 티격태격 끝에 가까워지는 박현우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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