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창원 ‘양덕 코오롱하늘채’ 평균 14.11대1

입력 2013-11-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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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타입 1순위 마감

코오롱글로벌이 경남 창원시 양덕동에 분양하는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가 평균 14.11대 1, 최고 15.6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양덕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1순위 청약결과 일반분양분 389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270가구 모집에 3812명이 청약해 평균 14.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84㎡A형이 15.61대 1, 84㎡B형이 12.13대 1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에 총 53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84㎡형 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앞서 지난 10월 25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에만 2만5000여명이 몰리는 등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끈 바 있다.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126가구 중 261가구가 신청해 2.07대 1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측은▲ 창원시 최고입지인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위치한 점 ▲산업단지가 많은 창원시의 풍부한 배후수요 ▲ 코오롱글로벌㈜의 조경과 설계 등을 청약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착한 분양가(3.3㎡당 평균 909만원)도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는 인근에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와 KTX 마산역, 마산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서마산IC, 3ㆍ15대로가 인접한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가고파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덕중, 무학여중ㆍ고, 창신고 등 교육환경을 비롯해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마산종합운동장, 3.15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ㆍ문화시설도 갖추고 있다.

‘양덕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22번지에 마련됐으며, 오는 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분양문의 (1588-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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