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김석훈, 임정은과 산속 길 잃어…49회 예고

입력 2013-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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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루비반지’ 김석훈이 임정은과 산속에서 길을 잃어버린다.

3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49회에서는 기다리던 사원 워크숍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루비(임정은 분)와 나인수(박광현 분), 배경민(김석훈 분)과 정루나(이소연 분)는 직원들과 함께 전세버스에 오른다.

전날 말다툼으로 냉담한 배경민과 달리, 살갑게 정루비를 챙기는 나인수를 보며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정루나. 마침내 리조트에 도착한 일행은 둘씩 조를 이뤄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산행을 시작한다. 공교롭게도 나인수-정루나, 배경민-정루비가 한 조가 된다. 힘들어하는 자신을 은연중에 챙기는 나인수를 보며 정루나는 일순간 마음이 흔들린다.

정루비와 배경민은 알 수 없는 설렘을 안고 산길을 걷는데 하필 나침반이 고장난다. 핸드폰 배터리까지 나간 와중에 산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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