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양덕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분양

입력 2013-10-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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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핵심입지에 배후수요 풍부한 535가구 규모의 중소형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달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분양하는 ‘양덕 코오롱하늘채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에 총 535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84㎡형 3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핵심입지인 양덕동은 인근에 마산자유무역지역과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지난해 청약에서 평균 4.5대 1로 성공한 바 있는 메트로시티 2차단지(1915가구)와 1차단지(2127가구) 등 대규모 단지와 인접해 있어 창원시에서 가장 뛰어난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KTX 마산역과 마산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서마산IC, 3ㆍ15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양덕동과 팔용동을 잇는 팔용터널 개통시 창원국가산업단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자녀를 키우기 좋도록 배려한 세심한 조경 및 설계 등 쾌적한 단지 구성도 눈길을 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40% 이상의 단지 녹지율을 자랑하며, 키즈스테이션, 정문 회차 공간, 주차장 안전 출구 설계, 코너 라운드 가구 적용 등을 통해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게다가 흡음바닥재(선택), 편백나무로 마감한 키즈테라피, 황토볼을 활용한 황토유아놀이 마당, 거꾸로 놀이터, 피아노거리 등 아이를 위한 디테일한 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단지 내에는 생태연못, 피톤치드숲, 맨발황토길, 가로수둘레길 건강텃밭, 녹차원, 넝쿨정원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 옥상에 설치되는 건강텃밭은 태양광을 이용한 자동관수시스템과 수전, 에어건, 농기구보관소 등을 마련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등의 편리를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가고파 초등학교를 비롯해 양덕중, 무학여중ㆍ고, 창신고 등 학군과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마산종합운동장, 3.15아트센터 등 각종 생활ㆍ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양덕 코오롱하늘채’아파트 분양가는 3.3㎡ 당 평균 909만원 선이며, 지난 25일 마산회원구 회원동 71-22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데 이어 30일 특별공급, 오는 31일∼11월 1일까지 일반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7일이며, 계약은 11월 12∼14일 까지 진행된다. (분양문의 1577-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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