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아프리카TV 통해 모바일 PC로 본다

입력 2013-10-25 09:58

정유현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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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26일과 다음달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중국 광저우 텐허 스타디움에서 각각 펼쳐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모바일과 PC로 결승전 생중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 축구 해설위원 이주헌, 박찬우가 ‘먹방(먹는방송)’과 연계해 펼치는 중계 방송, 일명 ‘스먹방(스포츠 중계+먹방)’을 제공해 풍성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경기는 대한민국 K리그가 ACL 역사상 최초로 5년 연속 결승 무대에 도전하는 데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첫 ACL 결승전으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면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 또한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