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상반된 매력발산 "어쩜 이렇게 다를 수가!"

입력 2013-10-2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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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주상욱과 양동근이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주상욱과 양동근은 24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상욱은 차분한 회색 바탕의 체크무늬 슈트를 입고 등장해 깔끔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양동근은 독특한 무늬의 바지와 검은색 재킷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선글라스와 턱수염, 다소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주상욱과 상반된 개성만점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각자 매력 넘치네" "응징자 주상욱 슈트핏이 너무 멋져" "응징자 주상욱 양동근, 어쩜 이렇게 다를 수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자신이 받은 고통을 20년 후 그대로 재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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