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박지윤 얼굴만 봐도 짜증난 이유는?

입력 2013-10-2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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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레이디제인이 박지윤 얼굴을 보기만 해도 짜증났던 이유는 뭘까. 힌트는 아이돌 1세대 H.O.T.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지윤과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H.O.T.의 열혈 팬이었던 레이디제인은 당시 H.O.T. 멤버 강타와 박지윤의 열애설이 터졌을 때를 회상하며 "그때는 박지윤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지윤을 보면 예쁘다고 생각하기는 했다"며 " 그렇지만 박지윤이 무대에 오르면 단체로 침묵했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의 말을 들은 박지윤은 "강타와 열애설이 났을때 H.O.T. 팬들에게 욕 많이 먹었다. 지금도 고등학생이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이디제인과 박지윤 사이에 얽힌 비화를 들은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박지윤, 둘다 예쁜데", "레이디제인 박지윤 일화 정말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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