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추수기 맞아 1사1촌 봉사활동 펼쳐

입력 2013-10-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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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24일 가을 수확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춘천시 동내면 복사꽃 수레마을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벼베기, 깨털기, 고구마 캐기 등을 진행하며 바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 수레마을에서 재배한 친환경 쌀(500kg)을 구매해 장애인복지시설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앞서 금투협은 지난해 8월 복사꽃 수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마을 농산품 직거래, 초등학생 초청 증권경제교육 실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단의 대표인 김동철 자율규제본부장은 “수확철을 맞아 고생하시는 농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최근 전 임직원이 참여한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에 제3회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Fair 개최, 12월에는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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