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복귀, 루시퍼 등장...루시퍼 무언가 보니 '충격'

입력 2013-10-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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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쳐
'상속자들' 이민호가 '루시퍼' 같은 복귀 신고를 마쳤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5회에서는 자신의 의지로 미국에서의 유배 생활을 청산한 후 한국으로 귀국한 김탄(이민호 분)이 3년 만에 제국고로 돌아왔다.

등교날 아침 탄이 학교에 도착하자 탄의 깜짝 등장 소식을 들은 학생들이 몰려왔고 옥상 위에서 그런 탄의 모습을 쳐다보던 이효신(강하늘)이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 재밌어지겠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루시퍼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루시퍼는 악마군단을 지배하는 지옥의 왕. 루키페르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옥의 왕을 나타내는 단어에 사탄이 있는데, 사탄이라 하면 보통 루시퍼를 가리킨다.

본래는 천계의 치천사(천사의 아홉 계급 중 첫 번째) 중 한 명으로 천사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위대하며, 신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존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런 일들에 자만한 루시퍼는 많은 천사를 이끌고 신의 자리를 뺏았으려고 하다, 결국 천계에서 추방당해 지옥으로 떨어졌다.

한편 단테의 『신곡』에는 세 개의 얼굴과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진 괴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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