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섹시쿠키’ 힙업 팬티, 출시 한달만에 판매율 90%

입력 2013-10-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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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여성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지난 9월 선보인 섹시 란제리 ‘힙업 팬티’가 출시 한달만에 판매율 90%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섹시쿠키의 ‘힙업 팬티’는 앞면은 레이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지만, 뒷면은 티팬티 스타일로 과감한 섹시미를 더한 제품이다. 특히 일반 티팬티와 달리, 아래 부분에 힙을 받쳐주는 넓은 레이스를 삽입해, 겉옷 위로 볼륨감 있는 힙 라인이 돋보이게 해준다. 오렌지, 바이올렛, 레드, 블랙 총 4가지 컬러로, 가격은 1만6000원.

섹시쿠키는 ‘힙업 팬티’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달 초 추가 생산에 돌입, 다음달부터 추가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힙업 팬티를 찾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추가 물량 역시 조기 품절될 것으로 내다봤다.

조준의 마케팅팀 대리는 “여성들이 속옷을 고를 때 브래지어 디자인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강했지만, 최근 색다른 분위기를 시도하기 위해 이색적인 팬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며 “컬러, 나염 뿐 아니라, 과감한 디자인 및 소재 매치로 색다른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팬티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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