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 중국 CBT 본격 돌입

입력 2013-10-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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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 첫 비공개 테스트(CBT)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CBT를 통해 중국 현지 분위기에 맞는 신규 경기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4대 4 게임모드가 공개된다.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 ‘왕타우(王?)’와 인기 드라마 성우 ‘지관린(季冠霖)’이 직접 녹음한 게임 음성도 함께 제공된다.

텐센트는 CBT와 함께 곧 개최될 ‘텐센트 카니발 2013’에서 중국의 축구 황제로 불리는 전 중국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리이(李毅)’와 함께 ‘프리스타일 풋볼’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시티 조성원 대표는 “중국 현지 축구인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축구 게임이 되고자 현지화 작업에 매진해왔다”며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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