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 임정은 복수극에 방송사고

입력 2013-10-2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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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루비반지’ 임정은의 소름 돋는 복수극이 시작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45회에서는 정루나(이소연)와 얼굴이 바뀐 채 살고 있는 정루비(임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루비는 계략으로 동생 정루나의 방송이 사고 나도록 했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현실에 정루나는 실신 연기로 순간을 모면했다.

집으로 돌아온 정루나는 시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했다. 방송은 그만두겠지만, 회사 출근은 허락을 요구했다. 그러나 시아버지는 완강했다. 집에서 쉬면서 임신 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정루나는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지만 쉽지 않았다. 시아버지보다 더 강하게 반대하는 건 시할머니였다. 정루나는 “할머니가 용서해주실 때까지 이방에서 나가지 않겠다”며 애원했다. 결국 정루나는 할머니 곁에서 애원하다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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