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ㆍ서하준 재회…설설희, “혼자 장보러 갈 때 연락해”

입력 2013-10-2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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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과 서하준이 재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9회에서는 제사 준비를 위해 혼자 장을 보러 가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와 택시를 타기 위해 큰 길에 서있었다. 그때 그 길을 지나던 설설희가 오로라를 발견, 오로라 앞에서 차를 세웠다. 그리고 곧바로 오로라의 짐을 차에 싣고 오로라를 차에 태웠다.

오로라의 집으로 가는 길, 두 사람은 서먹했다.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시간만 흘렀다.

드디어 도착한 오로라의 집. 설설희는 오로라의 짐을 전부 집 안까지 옮겨줬다. 그리고 “혼자서 마트 갈 일 있으면 전화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오로라는 “누구 이혼시킬 일 있어요?”라며 냉정하게 끊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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