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블락비 지코, 정형돈 요구에 당황…“지드래곤 있지 않느냐”

입력 2013-10-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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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블락비

(주간아이돌)

정형돈이 블락비 지코를 당황케했다.

정형돈은 23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블락비 멤버 지코에게 “형돈이와 대준이에게 무료로 노래 한 곡을 달라”고 부탁했다.

정형돈은 지코가 긍정의 뜻을 보이자 한 술 더 떠 “작사 작곡을 형돈이와 대준이 이름으로 해 달라”며 무리한 요구를 이어나가 지코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코는 “(정형돈에게는) 지드래곤 선배님이 계시지 않느냐”며 급하게 화제를 돌리려 했으나, 정형돈은 “노래를 주지 않으면 진행을 하지 않겠다”고 끝까지 지코를 당황시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간아이돌 블락비는 이날 방송에서 MC들의 짖궂은 장난에 궁지로 몰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블락비는 ‘very good’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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