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피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SKT와 ‘스마트솔루션 사업’ 진출

입력 2013-10-23 10:02수정 2013-10-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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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피시스템은 ‘스마트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SK텔레콤이 새롭게 출시한 ‘T클라우드비즈 오피스박스 서비스’를 기독교 단체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쓰리피시스템의 ‘스마트솔루션 사업’은 신개념 CUG(Closed User Group) 대상의 서비스로 대상 그룹에 맞춤 디바이스와 맞춤 콘텐츠를 공급한다.

CGU 소비자의 특화된 구매 패턴에 맞춰 설계, 운영되는 사업으로 ‘스마트한 디바이스’, ‘스마트한 콘텐츠’, ‘스마트한 서비스’가 사업의 핵심 구성요소다.

쓰리피시스템은 사업의 핵심인 ‘스마트한 서비스'를 SK텔레콤의 T클라우드비즈 오피스박스 서비스를 기독교 단체에 공급키로 했다. ‘T클라우드비즈 오피스박스’는 SK텔레콤의 클라우드인프라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문서편집 및 공유, 협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독교리더 그룹용 템플릿도 별도로 지원하게 된다.

SK텔레콤의 T클라우드비즈 오피스박스를 탑재한 ‘스마트솔루션 사업’은 특화된 기기와 콘텐츠, 서비스를 바탕으로 기독교계, 세무회계사업계 등 특정 사용자 그룹별 요구사항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단순 유통이나 수동적 구매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음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쓰리피시스템 여의도지점에서는 노운호 쓰리피시스템 대표를 비롯해 장해성 SK텔레콤 Cloud사업팀장, 신현석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SPLA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솔루션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노운호 쓰리피시스템 대표는 “스마트솔루션사업을 통해 콘텐츠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디바이스와 결합해 판매하게 되면 향후 연계된 모바일 관련 사업의 확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향후 소비자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발굴해 디바이스와 솔루션화해 판매하는 스마트 솔루션 사업은 정보화시대에 중요한 사업 아이템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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