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비' 후보에 소녀시대…"아시아 여자가수 중 유일"

입력 2013-10-23 09:2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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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 어워드

(유튜브 뮤직 어워드)

걸그룹 소녀시대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에 아시아 여자 가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도 이름을 올렸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시상식을 개최하며 에미넴,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올해 1회를 맞는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은 음악과 뮤지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올해의 아티스트' '유튜브 인기패러디' '유튜브 이노베이션' '유튜브 도약' '유튜브 트렌드' 등 총 6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소식에 네티즌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 정말 대단하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가 받았으면 좋겠다" "유튜브 뮤직 어워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