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영광 PD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없애야"

입력 2013-10-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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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위영광 PD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e스포츠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 PD는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e스포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타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e스포츠가 오래 지속되기 힘든 점은 종목의 유변성 때문으로 스포츠의 경우 100년, 200년이 넘는 종목이 있지만 e스포츠는 종목사가 해당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면 해당 종목이 사라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위 PD는 "e스포츠는 후원사가 반드시 필요한데 현재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후원을 이끌어내기가 힘들다"며 "방송을 만드는 PD 입장에서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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