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캠프' 엄재경 만화가 최경아 결혼, 어쩌다?

입력 2013-10-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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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경 킬링캠프 출연

e스포츠 해설가 엄재경이 게임채널 나이스게임TV의 토크쇼 '킬링캠프'에 등장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엄재경 해설위원은 22일 7시 게임채널 나이스게임TV '킬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휘다. 엄재경은 게임팬들 사이에서 '식신' '엄옹' 등의 별명으로 통할만큼 화려한 입담과 푸근한 인상을 자랑하며 '스타리그'와 지난해 '롤드컵' 중계 등을 통해서 특유의 재치있는 해설을 보여왔다.

엄재경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이자 '사랑 나와라 뚝딱', '루비돌' 등을 그린 유명한 만화가 최경아와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또한 "아내가 드세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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