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 이경실, “노무현 대통령 그립다” 일화공개

입력 2013-10-22 09:31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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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공개한 이경실(사진 = JTBC)

개그우먼 이경실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억했다.

이경실은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으로 뽑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경실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왔다. 녹화가 끝나고 분장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밖에서 내가 옷 갈아입을 때까지 기다렸던 사람이다. 난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경실은 “그만큼 나를 존중해준 것이다. 그런 인성이 존경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양수산부장관 시절 ‘체험 삶의 현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적과의동침 #이경실 #노무현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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