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남의 결혼식 축가갈 때 가장 멋지게 차려입어"...왜?

입력 2013-10-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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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힐링캠프'에 출연한 신승훈(사진 = SBS)
신승훈이 몸이 아플 때 가장 외로움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가수 신승훈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30대 때는 등이 가려울 때 제일 외로웠다. 40대에는 몸이 아픈데 아무도 없을 때 외롭더라"며 "또 아침에 가장 외롭다"고 말했다.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KBS 2TV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너무 많이 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식 축가갈 때 제일 멋있게 차려입는다. 신랑보다 멋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간다. 솔로지만 뭔가 멋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신승훈 소식에 네티즌은 "신승훈,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세요~" "신승훈 눈이 높긴 높은가보다" "신승훈 힐링캠프 정말 재밌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승훈은 23일 새 앨범 '그레이트 웨이브'를 발표, 내달 9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더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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