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볼' 도지한, 도박농구판 뛰어들어 "아등바등 사는 것 지겨워"

입력 2013-10-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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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도지한이 도박농구를 했다.

21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연출 곽정환)’에서는 농구도박에 뛰어드는 강산(도지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은 실업 농구팀 스카우트에서 탈락하자 공윤배(공형진)가 속한 내기 농구도박에 발을 들였다.

첫 경기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자 공윤배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고 강산에게 말했다.

강산은 “이제 옛날처럼은 안 산다. 아등바등 졸려가면서 사는 거 지겹다”고 하자 공윤배는 “이제 우리 산이 철들었다. 니캉 내캉도 식구 아이가.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사는 기다”라고 답했다.

빠스껫볼 첫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빠스껫볼, 도지한 기대된다” “빠스껫볼 도지한, 예은, 이엘리야 느낌 좋은데?” “빠스껫볼을 빠스켓볼로 착각할뻔” “빠스켓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다. 오해마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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