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고성희-정경호(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영화 ‘롤러코스터’가 개봉 4일만에 제작비를 회수했다.
‘롤러코스터’의 홍보사 호호호비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롤러코스터’는 개봉 4일만에 순 제작비를 회수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롤러코스터’는 20일 하루 동안 5만37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8만2548명을 기록, 누적 매출액 13억원을 달성했다.
‘롤러코스터’는 26만명의 ‘그래비티’, 12만명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1만명의 ‘소원’에 이어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돼 있어 향후 흥행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롤러코스터’는 욕쟁이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추락 위기에 빠진 비행기에 탑승하며 벌어진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