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는 지난 17일 눈높이러닝센터 600호점(경남 진주시 초전러닝센터) 문을 열었다. 대교 정업진 눈높이사업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교)
대교는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주는 자기주도학습관 '눈높이러닝센터'가 600호 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교가 지난 2009년 도입한 눈높이러닝센터는 학습지 교사가 학생을 방문해 1대 1로 진행하던 기존의 수업 방식과는 달리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센터에 방문해 학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눈높이 회원의 약 40%가 눈높이러닝센터에서 학습하고 있다. 이처럼 눈높이러닝센터가 학부모 및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체계적인 눈높이학습을 통한 기초학력증진과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때문이라고 대교는 분석했다.
센터는 학생들이 개인별 능력에 맞는 교재를 중심으로 매일 일정 분량을 학습하고 채점을 통해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학습 프로세스를 통해 완전학습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 영어 랩(Lab)실, 온라인 동영상학습, 가상실험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회원들이 기초 학력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업진 대교 눈높이사업부문장은 "눈높이러닝센터는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이들이 방과 후에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의 학습 진단부터 솔루션, 비전 컨설팅까지 이뤄질 수 있는 통합 교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질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