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JYJ-이정재와 한 식구된다…씨제스와 전속 계약

입력 2013-10-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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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

배우 최민식이 이정재, 설경구, JYJ와 한 식구가 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최민식이 한 식구가 되었다”며 “최민식은 데뷔 이래 다양한 장르에서 선 굵은 연기로 한국영화를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최고의 명배우다. 그가 가지고 있는 영화에 대한 열정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성웅, 강혜정, 송지효, 박유환 등이 소속돼 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항상 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고 현장에서도 후배들을 잘 이끌어 가시는 만큼 회사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주시리라 생각된다”며 “우리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의 연기 인생을 완성해 주는 좋은 동반자이자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식은 프랑스 감독 뤽 배송의 신작 '루시' 출연을 결정, 다음 달 프랑스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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