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차인석 구강암 사망…과거 발언 '애틋'

입력 2013-10-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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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동생 차인석씨가 구강암으로 돌연 사망한 가운데 과거 TV에 출연했던 차인표의 발언이 화제다.

(사진 = SBS 땡큐 )
차인표는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한테 해준 게 아무것도 없어 후회가 된다”며 애틋한 형제애를 보인 것. 당시 차인표의 발언은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한편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씨는 은행의 임원으로 일해오다 구강암 진단을 받은 후 요양을 떠나 치료를 위해 노력했으나 투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차인석 씨의 빈소는 서울 삼육병원 추모관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다.

차인석 씨 구강암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강암 사망이라니 마음이 먹먹하네.. 동생한테 평소에 잘해 줘야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화이팅" "구강암이 무서운 병이었구나" 등의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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